본 작품은 새로 개발한 The Graph SketchBook 5.0으로 제작된 것으로 2.7과 호환되지 않습니다.
나는 클러스터 수행으로 ‘그래프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라’ 라는 수행을 받았을 때는 정말 막막했다. ‘과연 내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사람들처럼 깔끔하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자신감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노트북에 다운 받는 동안 내가 그림을 무엇으로 할까 라는 고민과 동시에 이면지에 아무 그림이나 그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나는 문득 어렸을 때 아버지의 잦은 출장으로 나와 아버지가 함께 논 기억이 없다는 것이떠올랐다. 그래서 나는 내가 아버지와 함께 무엇을 했었는지, 내가 아버지와 놀 때 서로 행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니 항상 일산으로 나가 아버지와 야구를 했던 것이 떠오름과 동시에 나의 예전 장래희망이었던 야구선수가 떠오르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원하던 포지션인 투수를 상징하는 야구공과 마운드를 그리게 되었고, 아버지가 정말로 좋아하시는 롯데 자이언츠 투수가 되고 싶었던 내 간절한 마음이 떠오르게 되어서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롯데 자이언츠 마크를 그리게 되었다. 나는 이것을 통해 내 어릴 적 꿈을 떠올리게 되었고, 내 의지가 떠올라 한 가지 일에 대한 열망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만약 나와 같이 어렸을 적 가졌던 꿈에 대해서 열렬히 바래왔었던 사람들이 있다면, 이 그림과 설명을 읽으며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그림을 그래프로 그리게 되었다.